• 대구 달서구청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기주 후보가 22일 새벽 교통사고를 당하는 일이 빚어졌다. 사진은 사고가 난 차량 모습.ⓒ이기주 후보 제공
    ▲ 대구 달서구청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기주 후보가 22일 새벽 교통사고를 당하는 일이 빚어졌다. 사진은 사고가 난 차량 모습.ⓒ이기주 후보 제공

    대구 달서구청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기주(55) 예비후보가 22일 오전 6시 50분경 차량이 전복되는 교통사고를 당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이 예비후보는 자신이 소유한 소형 ‘레이’차량을 직접 운전해 오늘 새벽 서부정류장을 향하던 중 달서구 남중학교 네거리에서 택시와 충돌해 차량이 전복되는 큰 사고를 당한 것.

    이 사고로 조수석에 함께 타고 있던 사무장 이 모씨가 다쳐 병원으로 후송 돼 치료중에 있고 다행히 이기주 후보와 상대편 운전자는 가벼운 타박상만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후보는 “단순한 타박상정도로 정해진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며 택시를 타고 바쁜 일정을 소화해 냈다.

    이 후보는 최근 ‘청년일자리 만들기’정책 일환으로 달서구청장 급여전액을 기부해 ‘달서구 청년일자리재단’을 설립하겠다는 공약을 내거는 등 정책투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