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국중 대구 달서구청장 예비후보가 23일 새누리당 대구시당에서 후보자 신청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안국중 후보 제공
    ▲ 안국중 대구 달서구청장 예비후보가 23일 새누리당 대구시당에서 후보자 신청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안국중 후보 제공

    안국중 대구 달서구청장 보궐선거 예비후보는 23일 새누리당 대구시당에서 보궐선거 후보자 추천신청을 마쳤다.

    안 예비후보는 신청 후 “현장을 발로 뛰며 주민의 아픔과 기쁨을 함께 나누는 구청장, 달서구에 살고 있다는 자체가 행복하고 자랑스럽게 만들어줄 수 있는 구청장이 꼭 필요한 때”라며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날 신청과 동시에 달서구청을 ‘대한민국 1등 도시’로 상정함과 동시에 △역동적 비즈니스 도시 △매력적인 교육·문화 도시 △몸과 마음이 건강한 행복 도시 등 3대 비전을 제시했다.

    안 예비후보는 “달서구는 국가산업단지와 서대구·3공단 등의 중심이 되는 성서산업단지를 품고 있는 대구 경제의 중심지이지만, 성서공단 노후화와 비즈니스 지원 기능 부재로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면서 “성서공단에 문화콘텐츠, 게임, 뷰티 등 도시형 창조산업을 유치해 대구권 창조경제의 메카로 만들어 일자리를 창출하고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