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문수 새누리당 수성갑 후보ⓒ뉴데일리
    ▲ 김문수 새누리당 수성갑 후보ⓒ뉴데일리

    대구 수성갑 총선 새누리당 김문수 후보가 "현장에 답이 있다"며 25시 민생투어를 실시 중이다.

    지난 23일부터 시지를 시작으로 길이 있는 곳이라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수성갑 곳곳을 누비고 있는 것.

    김 후보가 주민들을 발로 뛰며 찾는 이유는 민생 현장에서 그 답을 찾고, 또 김 후보에 대한 오해를 직접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기 위해서다.


    김 후보는 민생투어에서 유권자를 만나 ‘일 잘하는 김문수’, ‘일자리 도지사’, ‘세일즈맨’ 이라는 장점을 적극 개진하고 있다.

    김 후보는 지난 2006년부터 8년 동안 민선 4, 5기 경기도지사 시절, 그는 무려 94만 3천개의 일자리를 만들었다. 전국 17개 시·도중 단연 1등이며 무려 전국 일자리의 43%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서울과 인천은 20여 만개에 불과했다.

    또 김 후보는 6년 여의 끈질긴 설득 끝에 건국 이래 최대 규모 민간투자인 삼성전자 100조를 평택 유치를 성사시킨 장본인이다.

    여기에다 지구 10바퀴를 돌며 총 249개사 185억 4천만달러 규모의 외자도 유치했고, 최근 정부가 확정한 제 3차 국가철도망에 포함된 광역급행철도(GTX) 계획 역시 김 후보가 만들어낸 성과물로 평가받고 있다.

    김 후보는 "진짜 열심히 주민들을 위해 밤낮없이 일만 했지만 수성갑 주민들은 '일 잘하는 김문수'를 잘 모르더라. 홍보 부족도 있지만 되레 '수도권만 챙겼다', '한게 뭐 있노' 등 오해만 퍼져 있더라"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특히 김 후보는 대구의 적잖은 유권자들이 지역 기업을 수도권으로 빼간 수도권론자라고 오해를 하고 있다며 이런 오해를 불식시키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 후보에 따르면, 실제 파주로 옮겨간 구미 LG필립스LCD의 경우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전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더불어민주당 전신)을 지낸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가 한 일이고 김 후보는 이후에 경기도지사로 취임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