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도영환 대구 달서구청장 예비후보ⓒ도 후보 제공
    ▲ 도영환 대구 달서구청장 예비후보ⓒ도 후보 제공

    대구 달서구청장 보궐선거에 나서는 도영환(전 달서구의회의장) 예비후보는 ‘원스톱 현장민원해결과(課)’ 부활 공약을 내세웠다.

    도 후보는 지난 24일 달서구 내 청소, 교통, 건축, 환경 등 주민생활과 직접 관련이 있는 생활현장민원이 연 4,500여건으로 점차적 증가추세라면서 이를 신속해결 하기위해 구청 내 현장민원해결과 부활을 공약했다.
     
     도 후보는 “주민들로부터 현장민원을 접수 받은 후 담당부서에서 1차로 신속한 출동을 약속한 후 이를 미루거나 이행치 않고 2차 접수 시에는 즉각 구청장이 직접 현장에 출동하는 시스템을 만들겠다”며 현장민원에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민원사후처리도 중요하지만 사전 점검을 철저히해 예방위주의 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으뜸생활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장민원해결과는 달서구청 내에서 지난 2005년 3월 건설과 내 현장민원해결팀으로 축소돼 운영되고 있지만, 대구 성서 및 월배지역에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고 성서4차산업단지가 입주하는 등 민원이 폭주하고 있어 현장민원해결과 부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