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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춘수 대구북구갑 새누리당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에서 바리톤 이응광 씨의 깜짝 콘서트가 열렸다.
스위스 바젤 오페라극장 전속 솔리스트인 그는 지난 27일 오후 하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실을 찾아 ‘거문도 뱃노래’, ‘청산에 살리라’, ‘오 나의 태양’을 열창했다.
이 씨는 “하 예비후보에게 응원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 선거사무실을 방문했다”면서 “하 예비후보의 지원과 후원이 성악 공부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하 예비후보는 지난 25일 문화·예술 창작 활성화와 대중화를 위해 경북도청 이전터 및 칠성동 일원에 공연 콤플렉스를 조성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앞서 최근 문무학 전 대구예총 회장과 구본숙 전 영남대 교수 등 지역 문화·예술계 인사 10여명이 하 예비후보 지지선언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