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종종섭 새누리당 대구 동구갑 후보ⓒ정종섭 후보 제공
    ▲ 종종섭 새누리당 대구 동구갑 후보ⓒ정종섭 후보 제공

    정종섭 대구 동구갑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28일 동촌유원지 재정비 사업 추진공약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이날 ‘신암, 신천, 효목 노후동네 활력 프로젝트’ 발표를 통해 동촌유원지 활성화를 위한 ‘도시계획’ 재검토, 금호강 수변을 활용한 ‘특화시설’을 도입, 시민의 추억과 행복, 낭만이 공존하는 ‘경관’ 연출 등 공약을 제시했다.

    우선 도시계획 재검토는 망우공원, 기상청 과학관, 해맞이 공원, 각종 레저시설, 상업시설, 복지시설 등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도시계획을 수립해 유원지 활성화를 꾀하겠다는 복안이다.

    또 금호강 수변 활용 공약은 수상레저센터 건립과 다목적 물 놀이터 조성과 익스트림 시설 등 특화시설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낭만이 있는 경관연출은 테마조경과 야간조명 등을 신규설치 및 재배치해 남녀노소 누구라도 찾고 싶은 추억의 장소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정 후보는 “동촌유원지가 포함되어 있는 금호강은 대구 천혜의 자원이고 대구시의 발전축이 동쪽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국회의원이 될 경우 ‘동촌유원지 생생 프로젝트’를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