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성에너지 임직원 8명은 지난 5일 대구 서구 비산동 일대 쪽방에서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벌였다.ⓒ대성에너지 제공
    ▲ 대성에너지 임직원 8명은 지난 5일 대구 서구 비산동 일대 쪽방에서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벌였다.ⓒ대성에너지 제공

    (주)대성에너지(대표이사 강석기)는 지난 5일 임직원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대구 서구 비산7동 일대 쪽방에서 열린 봉사활동에서 직원들은 주민 100여 세대에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했다.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활동은 쪽방주민들이 평소 가장 절실하게 필요한 것이 밑반찬임을 확인한 임직원들이 2014년부터 부서별 6~8명씩 팀을 이루어 릴레이 방식으로 매월 첫째주 토요일 대구쪽방상담소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날 직원들은 대구쪽방상담소가 운영하는 마을기업인 ‘따신밥 한그릇’에 모여 신선한 재료를 다듬어 김치를 만들어 가구마다 일일이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와 주거환경도  살폈다.

    강석기 대표이사는 “봄비가 언 땅을 녹이듯 우리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쪽방주민들의 희망과 온기가 조금이라도 높아지길 바란다”면서 “2016년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에너지를 전달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