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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제부지사를 지낸 대구 중·남구 이인선 예비후보는 10일 경북도청 신청사 개청식에 참석했다.
이인선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대구의 도청사에서 부지사로 근무하던 기억을 떠올리며 오전 11시 30분 경 신청사에 도착한 뒤 새로운 터에 신청사가 자리잡게 된 감회를 도청 공무원들과 함께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도청을 이전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박근혜 대통령이 2년 전 충남도청 이전식에 참석해 저에게 경북도청사 이전식에 꼭 참석하겠다는 약속을 했었다”며 “그 약속의 기쁨을 경북도민과 함께 나누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