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중남구 배영식 후보가 지난 12일 선거사무소에서 인공지능(AI), 3D프린터, 사물인터넷, 드론 등과 관련, 정책간담회를 갖고 미래형 선도산업의 중·남구 유치공략을 발표하고 있다.ⓒ배 후보 제공
    ▲ 대구 중남구 배영식 후보가 지난 12일 선거사무소에서 인공지능(AI), 3D프린터, 사물인터넷, 드론 등과 관련, 정책간담회를 갖고 미래형 선도산업의 중·남구 유치공략을 발표하고 있다.ⓒ배 후보 제공

    대구 중·남구 배영식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인공지능(AI), 3D프린터, 사물인터넷, 드론 등과 관련, 정책간담회를 갖고 미래형 선도산업의 중·남구 유치공략을 발표했다.

    배 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미국의 경우 알파고를 만든 구글을 비롯해 애플, 페이스북, IBM,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첨단기업들이 인공지능 분야에 엄청난 투자를 하고 있는데 한국은 더 많은 투자가 이루어져야 하고 인공지능(AI)분야는 아직 걸음마 단계에 있다”며 “대구와 중·남구의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 3D프린터, 사물인터넷, 로봇, 드론 등 다섯 분야 미래 선도 산업 유치가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대구는 내륙도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오랫동안 노력해 왔다. 이제 내륙도시 대구의 한계를 걱정할 것이 아니라 대구가 가진 숨겨진 역량을 찾아 개발해야 미래가 열린다”며 “대구는 대학교육 인프라가 어떤 지역보다 뛰어난 곳이며 교육전통도 강한 도시다. 대구의 대학과 두뇌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하며 그것이 바로 인공지능을 비롯한 미래 선도 산업”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