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북구갑 양명모 후보(오른쪽)가 15일 하춘수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사진은 이날 하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지지선언 현장 모습.ⓒ하 후보 제공
    ▲ 대구 북구갑 양명모 후보(오른쪽)가 15일 하춘수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사진은 이날 하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지지선언 현장 모습.ⓒ하 후보 제공

    대구 북구갑 양명모 예비후보가 15일 같은 지역 하춘수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양 후보는 이날 지신의 선거사무실에서 이강열, 이차수 북구의회 의원 등 지지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을 했다.

    양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북구갑 지역은 33년간 지역민과 함께 호흡한 곳으로 은혜에 보답코자 하춘수 예비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며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정에 밝은 실물경제 전문가로서 지역경제를 살리고 발전시킬 적임자라고 생각한다”며 지지 배경을 밝혔다.

    이에 하 예비후보는 “양 예비후보 및 지지자들의 지지 선언이 북구 발전을 위한 새로운 희망의 불빛이 될 것”이라며 “북구 경제를 부흥시키고 일자리가 넘치고 잘 사는 북구를 만드는 것은 물론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