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윤두현 예비후보ⓒ윤 후보 제공
    ▲ 윤두현 예비후보ⓒ윤 후보 제공

    윤두현 새누리당 서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7일 염색공단을  찾아 대구 섬유발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염색공단 열병합 발전소 3층에서 열린 염색공단 정기총회에 참석해 임원진과 인사하고 향후 염색공단과 대구 섬유발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그는 이 자리에서 “글로벌 섬유환경이 어려운바 입주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원단에서 마케팅, 유통까지 일관화된 단지 조성이 필요하다”면서 “최근 4~5년을 돌아볼때 시설 노후화로 주민이 대기오염등 불편함을 겪는데도 ‘대구텍스타일컴플렉스 섬유박물관. 한국패션 센타’등 5개 섬유기관들은 동구·북구로 유치되어 참 아쉽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를 위해 “섬유진흥특별법을 발의해 입주업체에 단기 환경개선지원과 장기 염색공단 이전을 추진해 서구 주민에게 혜택이 가는 친환경 첨단 타운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