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계명대 신일희 총장(왼쪽)과 장욱현 영주시장이 지난 18일 계명대에서 향토생활관 건립 협약식을 맺고 있다.ⓒ계명대 제공
    ▲ 계명대 신일희 총장(왼쪽)과 장욱현 영주시장이 지난 18일 계명대에서 향토생활관 건립 협약식을 맺고 있다.ⓒ계명대 제공

    계명대가 경북 영주시와 향토생활관 건립 협약식을 지난 18일 맺었다.

    이날 계명대 성서캠퍼스 본관 제1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장욱현 영주시장과 계명대 신일희 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관·학 협력체제 구축을 내용으로 하는 계명대 향토생활관 건립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영주시는 계명대 향토생활관 건립비로 3억 원을 출연하고, 계명대는 영주시 향토생활관에 입사하는 학생들의 추천권을 2016년도부터 영주시에 위임하게 된다.

    한편, 계명대는 2009년 고령군과의 향토생활관 건립 협약을 시작으로 22개 시·군과 향토생활관을 운영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