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종섭 새누리당 대구 동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자가 18일 동대구역사거리에서 비를 맞으며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인사를 하고 있다.ⓒ정 후보 제공
    ▲ 종섭 새누리당 대구 동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자가 18일 동대구역사거리에서 비를 맞으며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인사를 하고 있다.ⓒ정 후보 제공

    정종섭 새누리당 대구 동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18일 ‘빗속인사’를 통해 주민을 섬기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현했다.

    정 후보는 이날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시내 사거리에서 비를 맞으며 주민들에게 인사를 하면서 대구와 동구를 위해 온몸을 던져 일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이날 오전 동대구역사거리에서 1시간여 동안 사거리를 오가는 차량과 주민들께 90도로 고개를 숙이며 지지를 호소했다.

    우산이나 우비도 없이 이름 적힌 표지를 들고 빗속 선거유세를 펼친 정 후보는 “선거운동을 시작할 때 초심을 잃지않기 위해 선거가 끝나는 날까지 대구와 동구주민을 섬기며 열심히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사거리를 지나고 차 안에서 정 예비후보자를 본 주민들은 “우산도 없이 빗속에서 저렇게 열심히 인사하는 후보는 찾아보기 힘들었다”면서 “주민을 사랑하는 정 예비후보자의 마음이 느껴진다”고 입을 모았다.

    정 예비후보자는 “그동안 정치권이 대구와 동구를 거의 방치하는 바람에 경제 활력을 잃었다”며 “주민들께서 대구와 동구의 발전을 위해 현명한 선택을 해줄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