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곽상도 대구 중남구 예비후보가 20일 특보단 간담회를 통해 최종 후보로 선택된 것에 대한 감사 인사말 등 소감을 밝히고 있다.ⓒ곽 후보 제공
    ▲ 곽상도 대구 중남구 예비후보가 20일 특보단 간담회를 통해 최종 후보로 선택된 것에 대한 감사 인사말 등 소감을 밝히고 있다.ⓒ곽 후보 제공

    박근혜 대통령 초대 민정수석을 지낸 곽상도 예비후보는 20일 선거사무소에서 특보단 및 자원봉사자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곽 후보는 지난 19일 대구 중·남구 새누리당 후보로 최종 결정됐다.

    이날 곽 후보는 간담회에서 “2월부터 지금까지 물심양면으로 수고하신 특보단과 자원봉사자 여러분에 대한 고마움이 가장 앞섰다”면서 “문자와 SNS 등으로로 홍보와 여론조사참여를 부탁드리는 가운데 많은 불편을 드렸음에도 이해해주고 성원해준 중구와 남구 주민 여러분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는 “새누리당 경선에 함께 여러 후보에게 감사 말씀을 드린다”면서 “경선에서 조직이나 외부의 도움없이 오직 특보단의 봉사의 결과로 이 자리에 함께 했다”고 소감을 표했다.

    그는 또 “4월 13일 선거에서 주민의 선택을 받도록 성실하게 준비하겠다”면서 “우리나라 정치민주화, 경제산업화의 산실인 중·남구를 발전시켜 대구의 정신과 문화가 융성해지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해 경제와 자존심을 회복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