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권용섭 전 예비후보·박경호 전 군수, 추경호 후보 지지선언

권용섭 전 예비후보와 이용택 전 국회의원, 박경호 전 달성군수가 달성군 추경호 새누리당 후보 지지의사를 밝혔다.

추 후보와 새누리당 공천경쟁을 벌였던 권용섭 전 예비후보는 최근 “새누리당 후보로 공천된 추경호 후보만이 달성군의 밝은 미래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는데 확신을 갖고 있다”면서 “개인적으로는 예비후보로서 당의 공천을 받지 못한 아쉬움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당의 결정에 따르겠다는 자필서약을 지킬 것이며, 추경호 후보의 압도적인 승리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다”며 공개지지를 선언했다.

그동안 권용섭 후보는 새누리당을 탈당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지만, 추 후보 지지선언과 동시에 탈당설에 대해서도 일축했다.

이어 제11·12대 달성·고령·성주 지역구 국회의원을 지낸 이용택 전 의원과 박경호 전 달성군수도 “달성군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인재는 추경호 후보 뿐임을 확신한다”며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 인사의 추 후보 지지선언으로 달성군 선거는 추 후보의 새누리당 고정지지세 확보 등 지지세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