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성지앤씨 대표 안효균(오른쪽) 씨가 김항곤 성주군수에게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성주군 제공
    ▲ 금성지앤씨 대표 안효균(오른쪽) 씨가 김항곤 성주군수에게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성주군 제공

    (재)성주군별고을장학기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최근 유월공단협의회 720만원, ㈜덕산엠앤씨 대표 권태성500만원, ㈜금성지앤씨 대표 안호균 100만원, 경북지역공공노조성주지부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장학기금이 불어나고 있다.

    유월공단협의회(회장 한세욱·㈜SH대표)는 월항면 유월리 소재 기계, 섬유, 전기 업종 등 13개업체를 운영하는 회사로 한세욱 회장은 2015년에 이어 업체별로 십시일반 모금한 돈을 별고을 장학금으로 기부했다.

    한세욱 회장은 “성주군의 최대 현안과제인 지역인재육성 및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장학기금 조성이 활발히 이루어질수 있도록 각지역에서 많이 홍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항곤 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장학금 기탁에 적극 동참해 준 유월공단협의회, 권태성 대표, 안호균 대표, 경북지역공공노조 성주지부께 감사한다”면서 “목표액 100억원 기금 조성을 조기달성으로 향후 장학사업을 더욱 확충해 지역 인재 육성 개발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