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유아교육과 동창회, 홈커밍데이 개최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명호) 유아교육과 동창회(회장 김초자)가 홈커밍데이 행사를 갖고 모교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지난 30일 계명문화대 보건관 동산홀에서 열린 행사에는 유아교육과 동문과 재학생, 박명호 총장, 대학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학교발전기금 전달식에서는 모교 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유아교육과 동문들이 십시일만 모은 1천만원과 대학 글로벌존 조성을 위한 기금으로 유아교육과 김초자 동창회장이 1천만원을 전달, 동문들의 학교 사랑 마음을 전했다.

김초자 회장은 “우리로 하여금 아이들과 함께 뿌리 내리고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히 지원해 주신 계명문화대와 유아교육과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동문들의 작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오늘의 행사와 기금들이 작은 씨앗이 되어 큰 열매를 맺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박명호 총장은 축사에서 “사명감으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열정으로 헌신하는 유아교사들이 있기에 우리 사회는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었다”며 “오랜 세월동안 지역사회에서 사도의 길을 지켜 오셨던 우리 유아교육과 졸업생 선생님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 유아교육과는 54년이라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2013년 교원양성기관 평가에서 교육경영 및 여건 13개 지표, 교육과정 10개 지표, 성과영역 6개 지표 등 각종 평가요소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등급인 ‘A’등급으로 전국 최고의 교원양성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