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보건대 남성희 총장ⓒ대구보건대 제공
    ▲ 대구보건대 남성희 총장ⓒ대구보건대 제공

    대구보건대학교 남성희 총장(61·사진)이 전문대학 인사로는 유일하게 대통령 이란 경제사절단에 동행한다.

    남 총장은 한국무역협회와 KOTRA가 주관하는 이란 경제사절단에 대구보건대가 보건의료·바이오사업 대표기관 26곳에 포함돼 1일부터 3일까지 한·이란 비즈니스 파트너십과 한·이란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하게 된 것.

    AUAP(아시아·태평양대학협의회 Association of Universities of Asia and the Pacific) 수석부회장인 남 총장은 이곳에서 AUAP회원대학인 테헤란대학과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중동의 대학들과 보건의료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사업과 중동 병원에서 요구하는 의료기사 해외진출에 대한 다양한 협의를 할 계획이다.  

    남 총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의 보건의료 분야의 중동 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지 보건의료 시장과 산업 등 전반적인 환경을 파악과 현지 보건의료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제 구축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그는 또  교육기관으로는 유일하게 한·이집트 민관합동 경제협력사절단에 포함돼 4일부터 7일까지 카이로를 찾는다. 이곳에서 그는 한·이집트 비즈니스포럼과 1:1 비즈니스 상담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