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은 지난해 열린 영천별빛나이트투어 모습.ⓒ영천시 제공
    ▲ 사진은 지난해 열린 영천별빛나이트투어 모습.ⓒ영천시 제공

    별, 호국, 말(馬)로 대표되는 영천 대표 관광상품인 ‘영천 별빛나이트투어’가 7월부터 본격 시작된다.

    ‘영천 별빛나이트투어’는 올해 초 경북도 체류형관광상품 중 가장 높은 A등급을 받아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인정받고 있다. 

    호국·안보·체험·재미를 갖춘 2016년 영천별빛나이트투어 프로그램은 7월 시작해 10월까지 10회에 걸쳐 열린다. 올해는 일반 나이트투어(당일형과 캠핑형)와 호국나이트투어(육군3사관학교 병영체험형), 별빛축제나이트투어 등 3가지 프로그램으로 선택의 폭을 더욱 늘린게 특징이다.

    일반나이트투어는 영천시의 대표관광지 임고서원 관람 및 예절체험, 새로워진 미션게임, 승마체험과 농촌체험, 서바이벌 등 각기 다른 체험을 경험 할 수 있는 당일형과 영천시오감·공예체험장에서 캠핑과 미션게임을 즐길 수 있고 별빛나이트투어의 자랑인 야간공연과 캠프파이어, 별자리 강좌, 스타파티 등을 관람할 수 있는 캠핑형이 있다.

    또 호국나이트투어는 육군3사관학교와 연계해 진행되는데 서바이벌과, 헬기레펠 등 훈련체험과 숙박 및 식사 등 병영생활체험을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사설업체가 아닌 장교양성의 요람이라 불리는 육군3사관학교에서 직접 현직교관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안전과 가격 모든 면에서 모방을 불허한다.

    별빛축제나이트투어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13회영천보현산별빛축제와 연계해 열리는 투어는 낮에는 영천의 관광지를 둘러보고 밤에는 축제를 즐길 수 있는 1석2조이다.

    게다가 1인 10,000원의 체험쿠폰도 지급될 예정이라 부담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호국안보 관광1번지 영천의 대표적 관광프로그램인 영천 별빛투어를 통해 영천의 멋과 재미, 추억과 교훈을 가지고 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투어 단체는 상시 전화접수를 받고 있으며, 개인접수는 보현산  별빛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