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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고경일반산업단지, 단지계획안 변경…본격 개발

입력 2016-07-08 11:21 | 수정 2016-07-09 21:43

생활인프라에 교통망까지 갖춘 산업단지 ‘인기’

▲ 영천 고경산단지 조감도.ⓒ고경단지 제공

요즘 일반산업단지도 아파트와 같은 주거단지처럼 생활인프라가 풍족한 모습으로 변모하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영천 고경일반산업단지가 영천은 물론 인근 대구 수요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산업단지 내에는 당연히 기업이 몰리고 종사자들 또한 산업단지 주변으로 몰리기 때문에 인근 생활인프라는기업 입주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경북도는 지난 달 16일 고시를 통해 ‘고경일반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변경)’을 고시했다.

이에 따라 이 곳은 본격 개발에 들어서게 됐다. 영천시 도시계획 관계자는 8일 “현재 토지 감정평가 끝나고 경계확정 측량도 모두 마쳤고 현재는 토지보상 등 절차가 남아있지만 준공은 2019년 연말께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곳은 영천 시내 중심지역의 아파트 46개 단지 및 현재 공사 중인 2,000여 세대의 아파트로 주거 걱정을 덜어줄 전망이다. 게다가 최초 기숙형 공립중학교인 ‘별빛중학교’, 한민고등학교(2018년), 한국식품마이스터고 등 우수한 교육인프라로 임직원의 자녀 교육걱정까지 덜어주면서 생활인프라가 많이 들어설 계획이다.

산업단지 위치 또한 성패를 결정짓는 요인이 된다. 이 단지는 구미, 대구, 울산 중간 지점에 위치해 3D부품소재산업과 IT, 전장부품소재 관련 기업체는 물론 울산을 비롯한 경주, 대구 등지에 위치한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 등 협력업체의 접근이 용이하다.

영천 고경일반산업단지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수요자들은 교통을 가장 선호하고 그 다음으로 주변 생활인프라를 따지는 층이 늘고 있다”며 “영천 고경일반산업단지는 이러한 입지적 장점으로 입주 기업 임직원들의 주거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생활인프라와 사통팔달 교통망을 지녔다. 인근에 경부고속도로 영천IC와 익산포항고속도로 북영천IC가 위치해 이동이 수월하다. 부지 옆으로는 영천-상주간 고속도로 동영천IC(2017년 개통예정) 신설공사도 진행 중으로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고경면에 위치한 고경공인중개사 관계자는 이날 “교통이 좋으면 기업에서 인력 수급도 원활하고 물류의 이동도 수월해 기업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그동안 이 단지를 두고 사업을 한다안하는 얘기가 많았지만 이번에 결정이 나면서 관심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 단지는 기업에 여러 지원제도를 도입한다. 입주기업에 있어 설비투자금을 지원하고 취득세를 많게는 100%까지 감면해준다. 재산세 또한 5년간 75~100% 면제하는 등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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