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시의회 전경.ⓒ뉴데일리
    ▲ 대구시의회 전경.ⓒ뉴데일리

    대구시의회(의장 류규하)가 후반기 들어 첫 임시회를 14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제243회 임시회는 우선 14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243회 대구광역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상임위원회 위원 개선‘의 건, ’운영위원회 위원 개선의 건‘,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시장·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을 처리한다.

    이어 18일 오후 2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를 상대로 시정질문을 벌인다. 먼저 교육위원회 최재훈 의원이 ‘소규모 학교 이전 및 통·폐합 문제에 대한 대책’을 묻고 기획행정위원회 최광교 의원이 ‘팔공1번 노선 조정의 필요성 및 갓바위 노선 대구·경북 교통망 연계방안’에 대해 질의한다. 또 건설교통위원회 김창은 의원이 신공항 무산에 따른 K-2이전 및 대구공항 활성화 대책을 촉구할 예정이다.

    또 15~17일까지는 각 상임위별로 조례안을 심사한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26일 오전 10시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5분 자유발언과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처리한 후 제243회 임시회를 폐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