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응용생명과학부 황정인 박사과정생.ⓒ경북대 제공
    ▲ 응용생명과학부 황정인 박사과정생.ⓒ경북대 제공

    경북대학교 대학원 응용생명과학부 황정인 박사과정생(지도교수 김장억)이 신진과학자상을 수상했다.

    황 씨는 최근 부산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사단법인 한국환경농학회 국제심포지엄에서 ‘신진과학자상(Junior Scientist Award)’을 수상했다.

    한국환경농학회는 농업환경화학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역량을 가진 젊은 박사급 과학자를 선정, 신진과학자상을 시상하고 있다.

    황 씨는 ‘토양 잔류농약의 관리 기술과 식물흡수 예측 모델 개발’에 대한 연구를 제시해 수상을 했고 이 연구는 농촌진흥청 아젠다 과제로 2013년부터 수행하고 있으며, 연구 결과는 미국 국립과학도서관이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플로스원(Plos One)’에 게재됐다.

    한편 1981년 창립된 (사)한국환경농학회는 농촌진흥청 농업과학원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농업환경을 위해 다양한 학술 활동을 수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