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성에너지가 지난 23일 대구지역 중고생을 상대로 여름방학 안전체험 교실을 운영했다.ⓒ대성에너지 제공
    ▲ 대성에너지가 지난 23일 대구지역 중고생을 상대로 여름방학 안전체험 교실을 운영했다.ⓒ대성에너지 제공

    (주)대성에너지(대표이사 강석기)가 대구지역 중고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안전체험 교실을 개최했다.

    대성에너지는 지난 23일 본사 3층 강당에서 대구지역 중·고등학생 830여 명을 대상으로 가스안전의식 고취와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2016년도 여름방학 안전체험교실 및 자율점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고교생에게 가스안전에 대한 교육과 가스시설 안전점검 방법을 체득하게 함으로써 가스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위한 방향으로 열렸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 도시가스와 LPG의 기본적인 차이점을 이해하고, 밸브와 가스계량기, 가스보일러 등 집안의 가스시설에 대해 점검표에 따라 꼼꼼히 점검하는 방법을 습득했다.

    약 1시간 이론교육을 마친 학생들은 본인의 집을 가장 우선적으로 점검한 후 이웃세대를 방문해 시설 점검활동을 펼치게 된다. 9월15일까지 가스안전 자율점검표를 제출하면 교육 1시간과 점검 세대당 1시간을 합쳐 총 8시간을 봉사활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1999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여름방학 안전체험교실과 학기 중 개설돼 있는 가스안전자율봉사활동 교육을 통해 연간 약 1만여 학생들에게 가스안전점검 방법을 습득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