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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성에너지(대표이사 강석기)가 대구지역 중고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안전체험 교실을 개최했다.
대성에너지는 지난 23일 본사 3층 강당에서 대구지역 중·고등학생 830여 명을 대상으로 가스안전의식 고취와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2016년도 여름방학 안전체험교실 및 자율점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고교생에게 가스안전에 대한 교육과 가스시설 안전점검 방법을 체득하게 함으로써 가스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위한 방향으로 열렸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 도시가스와 LPG의 기본적인 차이점을 이해하고, 밸브와 가스계량기, 가스보일러 등 집안의 가스시설에 대해 점검표에 따라 꼼꼼히 점검하는 방법을 습득했다.
약 1시간 이론교육을 마친 학생들은 본인의 집을 가장 우선적으로 점검한 후 이웃세대를 방문해 시설 점검활동을 펼치게 된다. 9월15일까지 가스안전 자율점검표를 제출하면 교육 1시간과 점검 세대당 1시간을 합쳐 총 8시간을 봉사활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1999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여름방학 안전체험교실과 학기 중 개설돼 있는 가스안전자율봉사활동 교육을 통해 연간 약 1만여 학생들에게 가스안전점검 방법을 습득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