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악구 신림동에 둥지를 튼 서울학습관 전경.ⓒ대구사이버대 제공
    ▲ 관악구 신림동에 둥지를 튼 서울학습관 전경.ⓒ대구사이버대 제공

    대구사이버대학교(총장 홍덕률)가 서울에 서울학습관을 개관했다.

    관악구 신림동에 둥지를 튼 학습관은 건축면적 1,573㎡, 지상 7층 규모이며 향후 단계적으로 스터디룸, 촬영 스튜디오, 강의실, 회의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이번 학습관을 통해 대구사이버대는 서울, 경기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학우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사이버대는 이전에도 이미 충무로, 충정로 등에 임대형태의 학습관을 두고 각종 모임과 특강을 진행했었지만 수도권 지역 학생들의 가파른 증가세를 충족하지 못해 불편함이 가중돼 왔었다.

    게다가 지난 2학기 모집 지원 결과 지원자의 지역별 분포가 수도권이 33.25%로 가장 높아 대구경북(30.66%)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사이버대는 앞으로 서울학습관에서는 각종 오리엔테이션, 학과 세미나를 비롯해 졸업생, 재학생, 신입생들의 동아리 모임과 학습 커뮤니티 활동, 교수 및 명사들의 특강이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홍덕률 총장은 “전국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대구사이버대의 서울학습관 개관은 대학의 제2의 도약에 대한 큰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구사이버대학교 학생 모두가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