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한의대가 22일 경북 청도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개강식을 가졌다.ⓒ대구한의대 제공
    ▲ 대구한의대가 22일 경북 청도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개강식을 가졌다.ⓒ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가 경북 청도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개강식을 가졌다.

    대구한의대는 22일 오후 청도군 청도문화원에서 화랑정신에 기초한 교육콘텐츠 제작 및 화랑정신을 교육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우리정신 교육전문인력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의 후원으로 청도군에서 주최하고 대구한의대 인성교육센터(센터장 김종철)가 주관하는 지역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이날 개강식은 교육생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한의대 인성교육센터 강민희 책임교수의 사회로 대구한의대 이영화 교학부총장의 환영사, 이승율 청도군수와 양정석 청도군의회 의장, 나영규 청도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번 사업은 청도의 전통적인 지역 정신자원인 화랑정신을 계승·발전시킴으로써 지역 간 갈등과 양극화 등 사회적인 병리현상을 해결하는 인성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구한의대 인성교육센터는 산학관민 지역교육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교내외적으로 더욱 전문화된 인성교육기관으로 역량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