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공유하기

로고

권영진 대구시장 “미래를 향해 질주하는 2017년 만들겠다”

양질 일자리 창출로 서민경제와 민생 챙기기에 역점

입력 2017-01-04 20:49 | 수정 2017-01-05 19:46

신년 기자회견 통해 시정운영 포부 밝혀

▲ 권영진 대구시장이 4일 대구시청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시정운영 포부를 밝히고 있다.ⓒ대구시 제공

“미래를 향해 질주하는 2017년을 만들겠습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4일 대구시청 2층 상황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2017년 시정운영에 대한 구상과 포부를 밝혔다.

그는 “지난해는 국정혼란 속에서 영남권 신공항 무산, 서문시장 화재 등 지역에 닥친 위기를 대구의 위대한 시민정신으로 극복하고 이를 기회로 반전시킨 한해였다”면서 “2017년은 민생, 미래, 혁신, 상생의 해로 삼고, 힘겨운 시기를 맞고 있는 시민들 곁에 가까이 다가가 함께 웃고, 함께 울고, 함께 미래를 열어 가겠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이를 위해 서민경제를 세심하게 살피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민생을 챙길 것을 강조했다.

그는 ‘민생집중지원단’을 구성·운영을 통해 어려운 서민들이 위기가정과 위기기업으로 전락하지 않고, 소외되지 않도록 긴급생계비와 의료비, 학자금 이자 지원을 확대하고, 거점형 전통시장 육성과 소상공인 밀집지역 환경개선 등 골목상권과 서민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어 물, 의료, 에너지, 로봇 등 미래산업을 중심으로 경제체질을 친환경 첨단산업도시로 바꾸고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기업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1톤 상용 전기차 완성차 생산과 전기차 2천대 보급, 충전인프라 지속 확대로 대한민국 미래형자동차 선도도시를 만들고 국가 물산업클러스터에 세계적 물 기업들을 유치해 700조 원대 세계 물시장 진출의 전진기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통합 신공항 건설을 위해 대구를 세계로 열린 문화도시로 변화시해외관광객 100만 명 유치로 2020년 관광객 1천만 시대 준비와 ‘동아시아 문화도시’ 성공적 개최, 2021년 개관 목표인 간송미술관 착공으로 시민의 문화적 자부심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권 시장은 “시민과 함께 변화와 혁신, 희망의 길을 흔들림 없이 걸어가겠다”면서 “자강불식(自强不息)의 자세로 스스로의 역량을 키우는 노력을 잠시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데일리 댓글 운영정책

뉴데일리 경제

대구·경북

뉴데일리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