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률 76.1%로 대구·경북권 1위
  • 금오공과대학 입구 전경.ⓒ금오공대 제공
    ▲ 금오공과대학 입구 전경.ⓒ금오공대 제공

    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가 대구경북권 4년제 대학 중 ‘2015년 대학 취업률’ 1위를 차지했다. 

    9일 대학정보공시 사이트인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금오공대는 76.1%의 취업률로 대구경북권 4년제 대학교 중 1위, 전국 국·공립대학교 4위, 전국 4년제 대학교 14위를 차지했다.

    금오공대는 지난 10년간 학과 특성에 적합한 전공 교육과정 개선과 학생 만족도가 높은 취업지원 사업을 발굴 및 적용하며, 취업 지원체계를 안정적으로 유지·운영해 오고 있다.

    이로 인해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로부터 ‘2016 대학 진로교육 우수사례’대학에 선정되기도 했다.

    박상희 금오공대 취업지원본부장은 “내실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산학 연계형 인재양성이 높은 취업률을 유지하는 원동력으로 생각한다”며 “작지만 강한 대학으로 취업의 질과 양적 성장을 이뤄 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