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협약 체결 모습(왼쪽부터 김미림 약선세계화사업단장, 일본 약선하우스 카즈키 사토에 대표, 박수진 주민행복사업단장).ⓒ대구한의대 제공
    ▲ 협약 체결 모습(왼쪽부터 김미림 약선세계화사업단장, 일본 약선하우스 카즈키 사토에 대표, 박수진 주민행복사업단장).ⓒ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주민행복사업단과 약선세계화사업단은 지난 13~15일 한방의료와 약선에 관심이 많은 후쿠오카 약선하우스 金木犀(대표 가츠키사토에) 초청을 받아 일본을 방문했다.

    이번 일본 방문은 대구 수성구청, 경산시청, 대구한의대 부속 대구한방병원, 약선세계화사업단 등 15명으로 홍보단을 구성해 대구 수성구와 경산지역(이하 수경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 홍보 및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것이었다.

    지난 14일 오후에 가진 한·일 교류세미나는 한국약선 및 의료관광산업에 관심이 많은 일본인 50여명을 대상으로 김미림 약선세계화사업단장이 한국약선 소개 및 대구한의대 약선 교육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후쿠오카 약선하우스 카츠키사토에 대표는 “이번 방문단을 통해 한국의 약선과 우수 한방의료 관광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됐고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한·일간 우호를 다지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진 홍보설명회에서는 수경지역의 우수한 의료관광지와 홍보영상 상영, K뷰티, 한방미용침, 건강대구투어, 대추축제 등이 소개됐다.

    대구한의대 박수진 주민행복사업단장은 “앞으로도 우리 사업단은 대구 수성구, 경산시와 연계해 지역의 우수한 한방의료 인프라와 한국약선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개발해 일본뿐만 아니라 외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