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재펠릿 사진.ⓒ영천시
    ▲ 목재펠릿 사진.ⓒ영천시

    경북 영천시(시장 김영석)가 겨울철 난방비 절감과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효과가 뛰어난 친환경 목재펠릿보일러 21대를 보급한다.

    지원자격은 영천시에 주소를 둔 자부담 능력이 있는 사람 또는 국고보조를 받아 화목보일러 및 목재펠릿보일러 설치 후 5년이 지난 설치자이다. 희망자는 신청서 및 주민등록등본, 건축물대장 등의 구비서류를 지참해 읍면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영천시는 목재펠릿보일러 보급사업을 통해 올해 사업비 6,280만원을 투입, 주거용 보일러 21대, 주민편의시설용 보일러 1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1대당 400만원을 기준으로 주택용 보일러는 70%를 보조지원, 30% 자부담이고, 사회복지시설용은 100% 보조 지원된다.

    자세한 내용은 영천시청 산림녹지과 산림경영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신재생에너지인 목재펠릿은 고밀도로 압축 가공해 적재, 운송 및 보관 등 사용하기가 간편하게 만들어져 있는데다 화석연료 보일러에 비해 이산화탄소(CO2)와 대기오염물질을 적게 배출하는 친환경 난방기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