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한의대가 3일 대학 신입생을 위한 희망찬 대학생활 염원을 담은 희망풍선 날리기와 타임캡슐 봉인 시간을 가졌다.ⓒ대구한의대
    ▲ 대구한의대가 3일 대학 신입생을 위한 희망찬 대학생활 염원을 담은 희망풍선 날리기와 타임캡슐 봉인 시간을 가졌다.ⓒ대구한의대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가 3일 대학 신입생을 위한 희망찬 대학생활 염원을 담은 희망풍선 날리기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대학 변창훈 총장이 직접 참석해 희망 대학생활과 자신의 삶이 비상할 수 있도록 염원을 담은 타임캡슐 봉인과 희망풍선을 신입생과 함께 날렸다.

    신입생들은 DHU 인문 동기유발학기 마지막 날인 비상의 날을 맞아 △인문학 슈퍼스타 4인의 유럽인문체험 수기 발표 △학과별 희망 구호 외치기 △패션디자이너 황재근 강사의 ‘나만의 아름다움을 만들다’ 초청 강연 등을 통해 대학생활 기반을 다지는 계기를 가졌다.

    또 대학생활 4년 후 자신들이 희망하는 꿈을 적어 타임캡슐에 넣어 봉인했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새내기 풍선 날리기 퍼포먼스도 동시에 진행됐다.

    변창훈 총장은 이날 “이번 DHU 인문동기유발학기를 통해 대구한의대가 기초교양대학모델 구현을 위한 체계적 기반을 마련하고, 신입생들의 인문학적 교양과 대학생활의 기틀 마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특화된 CORE사업 프로그램을 통해 삼성현의 뒤를 잇는 인문학적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