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좌측부터 김진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 김영식 금오공대 총장.ⓒ금오공대 제공
    ▲ 좌측부터 김진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 김영식 금오공대 총장.ⓒ금오공대 제공

    금오공과대가 창조경제혁신센터 협업 우수기관’에 선정돼‘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9일 금오공대 본관 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영식 금오공대 총장과 김진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창조경제 확산을 통해 지역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한 이 대학은 지난  2015년부터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경북지역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기업 애로기술 발굴과 창의적 문제 해결을 위한 ‘新가치창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공동 개최해 창조경제 실현에 기여했다.

    특히 대학생들의 발명·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비롯해 사업계획서 경진대회, 청소년 창업교육, 초중고 자유학기제 등을 공동 개최하며 창조경제 실현과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김영식 금오공대 총장은 “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과 인적 자원을 기업과 지역사회에 함께 공유함으로써 발전된 협업모델을 구축할 수 있었다”며,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해 지역 산업과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오공대는 지난 2015년 3월 6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 및 교류를 위한 협력을 지속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