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16기 구미새마을지도자대학 입학식이 지난 10일 경운대 대강당에서 입학생과 총동창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구미시
    ▲ 제16기 구미새마을지도자대학 입학식이 지난 10일 경운대 대강당에서 입학생과 총동창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구미시

    제16기 구미새마을지도자대학 입학식이 지난 10일 경운대 대강당에서 입학생과 총동창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입학식은 구미시가 주최하고 경운대학교 새마을아카데미(원장 윤복만)가 주관해 200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시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새마을지도자대학과정을 개설해 15기 950명 새마을 인재를 양성하는 등 명실상부한 새마을지도자 양성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제16기 구미새마을지도자대학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금요일 오후 2∼4시에 새마을지도자의 리더십 함양과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또 새마을관련 전문가 및 사회저명인사의 초청강의와 생동감 있는 현장실습을 통한 실천경험을 공유하는 배움의 장으로 운영된다.

    이날 입학식에 참석한 권순서 안전행정국장은 “참된 새마을지도자상을 익혀, 우리 지역사회에 새마을운동과 새마을정신이 스며들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해주기 바라며, 나아가 새마을운동의 종주도시 구미가 새마을운동 세계화의 거점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