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영 방폐물관리 워크숍에 참석한 양국 관계자들.ⓒ원자력환경공단 제공
    ▲ 한,영 방폐물관리 워크숍에 참석한 양국 관계자들.ⓒ원자력환경공단 제공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23일 코라디움에서 한·영 방폐물 관리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는 IAEA 원전폐기물 이해관계자 전문가그룹 Steve Robinson 공동위원장, Susan Hodgson 엑시터대학 사회학 교수 등 영국 방폐물 전문가 및 대사관 관계자, 공단 안전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영국의 고준위방폐물 처분부지 선정에서의 이해관계자 참여방법, 부지 선정 절차, 추진현황 및 시사점, 양국의 방폐물 관리현황 등을 공유했다. 또 경주 중저준위 방폐장 인수저장시설과 동굴 처분시설 등을 견학했다.

    이날 영국 방폐물 전문가들은 원자력환경공단이 지역일자리 창출과 국민 수용성 확보를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코라디움 명소화 계획 등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