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0조원을 달성한 이래 7년만에 달성
  • ▲ 경북농협이 상호금융 예수금 30조원을 달성 성과를 거뒀다. 여영현 경북농협 본부장(오른쪽 두번째)가 김병원 중앙회장으로 부터 달성탑을 수여받고 있다.ⓒ경북농협본부
    ▲ 경북농협이 상호금융 예수금 30조원을 달성 성과를 거뒀다. 여영현 경북농협 본부장(오른쪽 두번째)가 김병원 중앙회장으로 부터 달성탑을 수여받고 있다.ⓒ경북농협본부

    경북농협이 상호금융 예수금 30조원을 달성 성과를 거뒀다.

    경북농협(본부장 여영현)은 지난 31일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으로부터 상호금융 예수금 30조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상호금융 예수금은 지역 농·축협에 예치된 예금이다.

    이번  경북농협 상호금융 예수금 30조원 달성탑 수상은 경기농협에 이은 전국 두번째 수상으로 지난 2010년 20조원을 달성한 이래 7년만에 달성하는 이룬 성과이다.

    이같은 성과는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농업인과 서민을 위한 지역밀착형 서민금융기관으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온 결과로 풀이된다.

    여영현 경북농협 본부장은 “상호금융 예수금 30조원 달성은 지역주민들의 사랑을 바탕으로 달성된 것으로 이를 계기로 서민금융기관으로 역할을 다하는 한편,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통해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