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뛰는 세일즈 군수’로 평가받아
  • ▲ 김영만 군위군수(오른쪽)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대한상공회의소와 동아일보가 주최하는 ‘2017 대한민국 가장 신뢰받는 CEO’ 대상을 수상했다.ⓒ군위군
    ▲ 김영만 군위군수(오른쪽)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대한상공회의소와 동아일보가 주최하는 ‘2017 대한민국 가장 신뢰받는 CEO’ 대상을 수상했다.ⓒ군위군

    김영만 군위군수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대한상공회의소와 동아일보가 주최하는 ‘2017 대한민국 가장 신뢰받는 CEO’ 대상을 수상했다.

    1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김 군수는 미래경영부문 수상으로 지난해 창조경제 CEO 2년 연속 대상에 이어 전국 최고의 CEO임을 입증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 군수는 풍부한 행정경험과 소통하는 감성리더십으로 미래 먹거리 개발과 대형 국책사업의 추진, 대규모 민간자본 유치, 주민체감형 복지시책 등 군정 각 분야에 걸친 성공적인 군정 추진으로 ‘발로 뛰는 세일즈 군수’로 인정받고 있다.

    지역의 신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그는 삼국유사 가온누리, 팔공산산림레포츠 단지, 중앙선 복선 전철화 사업 등 대형 국책사업들을 차질없이 해 나가고 있다.

    특히 상주~영천간 민자고속도로와 팔공산 터널이 개통되는 올해를 지역 경제발전의 골든타임으로 강조하며 팔공산 시대의 힘찬 서막을 열어가고 있다.

    게다가 그는 대표적 농촌도시인 군위군의 특성을 살려 전국 최초 밭농업 기계개발 연구센터 유치와 기존의 경북농민사관학교, 친환경농업연구센터, 경북대학교 농대 실습장과 더불어 명실상부한 농업연구의 메카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또 삼국유사의 집필지로서 가진 지역의 풍부한 역사와 문화를 현대적 가치로 재해석하여 우리 문화의 정체성을 담아낸 스토리텔링 기반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인구 2만5천여명, 재정자립도 5.2%에 불과하지만 통합공항추진기획단(T/F팀) 구성 등을 통해 군위군이 대구 통합공항 이전예비후보지로 선정되는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김 군수는 “미래는 준비하는 자에게 주어지는 특권이며, 하루 하루가 모여  달라지는 내일을 만든다”며 “군위를 위하여 오늘의 자리에서 해야하는 것, 할 수 있는 것을 꼼꼼히 챙겨 미래의 군위에게, 미래의 세대에게 작지만 강한 도시로서의 100년을 물려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CEO대상은 무한경쟁의 글로벌 경제시대를 맞아 능동적인 사고와 뛰어난 경영능력으로 국민에게 신뢰와 존경을 받는 각분야 CEO를 대상으로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