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는 13일 야간시간 약국 이용의 편의 제공을 위한 별빛약국 현판 배부 행사를 가졌다.ⓒ구미시보건소
    ▲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는 13일 야간시간 약국 이용의 편의 제공을 위한 별빛약국 현판 배부 행사를 가졌다.ⓒ구미시보건소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는 야간시간 약국 이용의 편의 제공을 위한 권역별 별빛약국 5개소를 추가로 지정했다.

    보건소는 13일 구미시약사회 임원 등 지역보건의료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별빛약국 현판 배부 및 간담회’를 가졌다.

    별빛약국 운영은 야간시간 시민의 약국 접근성을 강화하고, 원활한 의약품 구입을 통해 보건의료 사각지대를 예방에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구미시에는 카톨릭종합약국(원평동), 21세기약국(송정동), 상아약국(도량동), 신평약국·아시아약국·마트약국(신평동), 구미이마트약국·프라자약국(광평동), 백초약국(공단동), 상모약국(상모동) 등 현재 15개소 권역별 별빛약국이 지정돼 있다. 별빛약국은 평일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보건소와 약사회가 유기적인 관계 개선을 통해 서로 합심하고, 이를 통해 지역 보건의료서비스를 높여 구미시민의 건강지킴이로서 역할을 수행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