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3일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이 약재를 살펴보며 향을 맡고 있다.ⓒ대구시
    ▲ 3일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이 약재를 살펴보며 향을 맡고 있다.ⓒ대구시

    대한민국 대표 한방축제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가 5월 3일부터 5월 7일까지 대구 약전골목 일원에서 막이 올랐다.

    올해 40회째인 이번 축제는 ’약령시愛 꽃피는 건강한 젊음!‘ 이라는 주제로 ’200가지 한약재 전시‘ 등 한방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와  ‘약령청춘투어’, ‘황금 경옥고를 찾아라’ 등 관람객이 참여해 체험하고 즐길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시민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참신한 아이디어와 프로그램들을 축제에 반영하고, 지난 해 몽골부스 위주로 답답하게 느껴졌다는 일부 의견을 수렴해 축제장에 초가와 기와 등 전통적 형태의 부스로 변화를 꾀할 계획이다.

  • ▲ 3일 열린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 개막식에서 내빈들이 개막을 알리고 있다.ⓒ대구시
    ▲ 3일 열린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 개막식에서 내빈들이 개막을 알리고 있다.ⓒ대구시

    또 홍삼 수제츄러스, 한방쌀 씨앗 핫도그, 수삼라떼, 인삼 닭강정, 감초 닭꼬치 등 기존 메뉴에 한방재료를 가미한 간편 먹거리들과 황기육수 메밀묵채, 한방순대, 한방수수부꾸미, 당귀새싹 메밀무침, 홍화씨 막걸리, 삼채김밥 등 한방을 재료로 한 간편 요깃거리들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