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전대구경북 고현욱 본부장(왼쪽), 유성계전 사장 이진락(오른쪽).ⓒ한전 대구경북본부
    ▲ 한전대구경북 고현욱 본부장(왼쪽), 유성계전 사장 이진락(오른쪽).ⓒ한전 대구경북본부

    한전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고현욱)는 15일 전력설비 예방진단 전문사인 유성계전(사장 이진락)과 미래형 IoT 기반 전력신기술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양 기관은 한전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자체 개발한 미래형 IoT 기반 진단신기술이 적용된 ‘변전소 주변압기 부싱 상시진단 시스템’의 해외시장 동반진출에 상호 협력하고 해외진출을 위한 개선사항 및 기술 고도화 연구릍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향후 한전과 유성계전은 예방진단 분야 기술 특허이전을 시행할 예정이며, 이번 협약체결은 중소기업과 상생협력을 통한 전력진단기술분야 해외시장 진출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전 대구경북 측은 이를 계기로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전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제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전력분야에 적용하여 해외시장에 진출해 에너지신산업 성공사례 창출 및 시장확산을 적극 주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