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권영진 대구시장은 개관 2주년을 맞이하는 대구텍스타일컴플렉스(DTC)를 찾아 지역 섬유관련 단체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대구시
    ▲ 권영진 대구시장은 개관 2주년을 맞이하는 대구텍스타일컴플렉스(DTC)를 찾아 지역 섬유관련 단체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대구시

    권영진 대구시장은 개관 2주년을 맞이하는 대구텍스타일컴플렉스(DTC)를 찾아 지역 섬유관련 단체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권 시장은 지역 섬유관련 단체장들과 티타임을 갖고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섬유패션업계의 미래 산업발전 방향 및 먹거리 창출에 관한 논의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의열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장은 “최근 지속되는 경기불황에 따른 중소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업계에서도 불황 타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만큼 지방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에 권 시장은 “섬유패션산업은 지역 경제의 큰 축을 구성하는 주요 산업으로 현재뿐 아니라 대구의 미래산업으로서의 기대감도 크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브랜드 구축과 품질 경쟁력 확보, 하이테크 산업용 섬유비중 확대 지원을 위해 중앙 부처와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있다“며 섬유업계의 협조를 구했다.

    한편 시는 대통령 공약사항인 ‘섬유·안경 등 대구의 뿌리산업 혁신성장 지원’의 대선공약 국정과제화 추진을 위해 지역 내 섬유·패션·안경산업 관련 연구원 등과 협업해 섬유산업의 재도약과 안경산업의 발전을 위해 글로벌 패션생태계 조성 사업 등으로 구성된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수립해 중앙부처에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