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지구 2차 미소지움 프리미엄’ 전 세대 남향배치, 4Bay설계
  • ▲ ‘완산지구 2차 미소지움’ 조감도.ⓒMSC 제공
    ▲ ‘완산지구 2차 미소지움’ 조감도.ⓒMSC 제공

    대구 분양시장에서 남향 아파트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이같은 분위기는 최근 100세 시대와 힐링시대가 열리면서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남향, 집안 쾌적하고 냉·난방비도 절감

    대구에서 남향 선호현상은 지난 4월 전 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인기를 끌었던 대구 ‘수성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이 대표적인 예이다. 전체 593세대(특별공급 152세대 제외) 모집에 2만1,878건이 접수돼 평균 3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계약까지 5일만에 완판되는 성공을 거뒀다.

    또 최근 전 주택형을 높은 경쟁률로 1순위 마감한 ‘범어네거리 서한이다음’도 마찬가지. 남향으로 배치한 84㎡A타입이 서향으로 배치한 84㎡C타입 보다 인기가 높아 무려 599.92대1라는 놀라운 기록을 보였다.

    이렇듯 수요자들의 남향 선호가 높은 이유는 남향으로 집을 지을 경우 다른 방향에 비해 해가 오래 들기 때문이다. 또한 계절에 따른 차이로 여름에는 햇빛이 비교적 적게 들어와 시원하고 겨울에는 거실 깊숙이 오랫동안 해가 들어 따뜻하다.

    이런 기류로 건설사도 정남향, 남동향, 남서향 등 남향 위주로 단지를 구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최근 한국감정원 자료에 의하면, 정남향의 하루 중 일조시간이 다른 방향보다 적게는 1시간에서 길게는 4시간까지 긴 것으로 나타났고, 3.3㎡당 평균가격 또한 정남향이 최대 400만원 가량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영천 남향 아파트 ‘완산지구 2차 미소지움 프리미엄’ 주목

    이러한 남향 아파트 인기 속에 영천에 들어서는 ‘완산지구 2차 미소지움 프리미엄’이 전 세대 남향배치로 지어져 수요자의 눈길를 끌고 있다.

    전체 86%에 달하는 세대가 정남향이라 입주 후 남향 프리미엄 효과를 톡톡히 볼 것으로 기대된다. 게다가 77.9m에 이르는 압도적인 동간거리를 확보해 일조량 최대화, 프라이버시 보호는 물론 탁월한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영천 최초 특화커뮤니티 아파트로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완산지구 2차 미소지움 프리미엄’은 프리미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시설의 고급화된 커뮤니티로 관심을 모은다. 다양한 헬스기구로 체력을 단련하는 피트니스센터와 에어로빅, 요가, 필라테스 등을 위한 GX룸, 스크린골프장과 골프연습장 등 운동시설을 제공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남향 아파트는 북향이나 동·서향에 비해 일조권이 탁월해 주거 편의성 및 쾌적성이 좋고 이런 장점은 가격으로 반영돼 기존 주택시장을 선도할 뿐만 아니라 신규 분양시장에서도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