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예천군이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해 관내 28곳에 달하는 과속방지턱 정비에 나선다.ⓒ예천군
    ▲ 예천군이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해 관내 28곳에 달하는 과속방지턱 정비에 나선다.ⓒ예천군

    예천군이 차량통행에 따른 위험요인과 주민 불편해소를 위해 과속방지턱 28곳과 교통표지판 14곳 정비에 나선다.

    군은 오는 30일까지 정비에 나서며 이에 앞서 지난 3~4월 도로에 설치된 과속방지턱 269곳에 대한 일제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설치기준에 미흡하거나 퇴색된 과속방지턱은 통행하는 운전자들에게 불편을 초래하고 차량파손과 사고발생 위험이 높아 도로안전시설 중 특히 민원이 많이 발생되는 시설이다.

    이에 따라 군은 정비를 통해 6곳은 새롭게 방지턱을 신설하고 퇴색된 방지턱은 도색을 실시할 계획이다. 일부파손 된 곳은 보수를 통해 운전자의 안전과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로 했다.

    예천군은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의 유지관리를 위해 차량통행에 위험을 가져오는 과속방지턱은 정비하고, 신설하는 방지턱은 관련 기관과 사전협의와 충분한 검토를 거쳐 주민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