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시가 지난 16일 권영진 대구시장이 참가한 가운데 명예퇴직자 격려 행사를 가졌다.ⓒ대구시
    ▲ 대구시가 지난 16일 권영진 대구시장이 참가한 가운데 명예퇴직자 격려 행사를 가졌다.ⓒ대구시

    대구시가 지난 16일 시청 2층 포토존에서 ‘상반기 명예퇴직자 격려 행사’를 가졌다.

    이날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한 100여 명의 간부, 동료직원 등이 모인 가운데 김봉표 자연재난과장 외 2명의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명예퇴직자 격려가 통상 몇몇 간부들만 참석한 채 집무실에서 진행된 것과 달리 동료직원이 많은 점을 감안, 행사장을 2층 포토존으로 즉석에서 변경해 퇴직자 및 직원들이 석별의 정을 함께 나눴다.

    권영진 시장은 “인생의 황금기를 공직자로서 지역발전과 시민을 위해 봉사해 오신 퇴직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제2의 인생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