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한주택관리사협과 영양고추유통공사가 지난 달 30일 고춧가루  직거래 판매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왼쪽부터 권영택 영양군수, 김장래 영양고추유통공사 사장, 김학엽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구시회장).ⓒ대한주택관리사협 대구지회
    ▲ 대한주택관리사협과 영양고추유통공사가 지난 달 30일 고춧가루 직거래 판매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왼쪽부터 권영택 영양군수, 김장래 영양고추유통공사 사장, 김학엽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구시회장).ⓒ대한주택관리사협 대구지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구시회(시회장 김학엽)과 영양고추유통공사(사장 김장래)는 지난 달 30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빛깔찬 고춧가루 직거래판매를 위한 MOU체결을 했다.

    이날 MOU에는 권영택 영양군수, 김시홍 영양군의회 의장, 영양고추유통공사 관계자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구시회 임·직원 100명이 참석을 했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구시회 김학엽 시회장은 “빛깔 좋은 영양 고추를 알고는 있었는데 이번 MOU과정을 통해 방문하고 생산시설을 확인해본 경과 입주민들에게 권해도 하등의 문제가 없다는 것을 확인해 업무협약을 맺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구시회는 산하 12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MOU체결을 계기로 인적 네트워크 인프라를 활용해 APT입주민들 대상으로 우수한 농산물을 적극 홍보하고 직거래판매하기로 했다.

    김장래 영양고추유통공사 사장은 “이번 MOU체결을 통해 FTA체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고추생산 농가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고품질 명품화된고추생산에 전념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되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농가 소득보장이 가능 할 것"이라며 직거래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진 월배아이파크 2단지 소장은 “대규모 시설에서 세척 건조하는 것을 보고 왜 영양고추가 빛깔이 좋은지 알게 됐다”면서 “권영택 군수 말처럼 품질좋고 빛깔 좋은 영주 고추를 먹어야 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