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행 포항본부가 조사한 경북 동해안 지역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6월과 7월 연속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북 동해안지역 제조업의 경우 6월 업황BSI는 45로 전월대비 4p 하락했으며, 7월 업황 전망BSI도 46로 전월대비 9p 하락했다.
     
    부문별 실적BSI는 채산성BSI(79), 자금사정BSI(73), 신규수주규모BSI(65) 등은 상승한 반면 원자재구입가격BSI(111), 내수판매BSI(64), 생산설비BSI(114) 등은 하락했다.

    부문별 전망BSI도 자금사정BSI(75), 채산성BSI(76), 제품재고BSI(106) 등은 상승한 반면 내수판매BSI(62), 원자재구입가격BSI(111), 설비투자BSI(84) 등은 하락했다.

    비제조업의 경우도 6월 업황BSI는 70로 전월대비 5p 하락했으며, 2017년 7월 업황 전망BSI 또한 70으로 전월대비 1p 하락했다.

    부문별 실적BSI는 인력사정(89), 자금사정(86), 채산성(84)은 상승한 반면 매출(64)은 하락했으며 부문별 전망BSI은 인력사정(88), 채산성(84), 자금사정(88), 매출(69) 모두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