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13일 시청 4층 대강당에서 시민과 함께 행복도시 구미 조성을 위한 제4기 시민행복추진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구미시
    ▲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13일 시청 4층 대강당에서 시민과 함께 행복도시 구미 조성을 위한 제4기 시민행복추진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구미시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13일 시청 4층 대강당에서 시민과 함께 행복도시 구미 조성을 위한 제4기 시민행복추진단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은 단원 명찰 달아주기, 위촉장 수여, 활동사례 및 모니터링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또 제3기 동기회(회장 최종환)가 참석해 ‘시민행복추진단의 자긍심을 갖고 앞으로 1년 동안 소임을 다해달라’며 제4기 후배들에게 명찰을 달아 주고, 활동사례 및 모니터링 요령을 생동감 있게 전달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제4기 시민행복추진단은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총 99명이 접수 신청한 가운데 1차 선발을 통해 사전교육 이수자 86명이 최종선발 됐다.

    이들은 2018년 6월까지 임기 1년 동안 매주 화요일 4주에 걸쳐 생활 및 주요시책 현장투어, 生生현장 시민메신저 등 생활 속 불편사항을 사전 발굴하고 각종 축제, 행사 등 시민과 밀접한 맞춤형 행복시정 모니터링을 실시해 개선요구 사항을 시에 전달하는 현장메신저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남유진 시장은 “소통이라는 다리를 놓으며 시민들의 살아있는 의견을 전하는 깨어있는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 시민행복추진단 제도는 지난 2014년 7월 남유진 시장의 특별지시로 전국 최초 생활밀착형 소통기구로 출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