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도군은 지난 12일 청도 여성회관 종합교육장에서 ‘융합형 교육프로그램을 통한 맞춤형 노인공동 일자리창출 및 복지사업’ 1기 과정 수료생 총 21명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청도군
    ▲ 청도군은 지난 12일 청도 여성회관 종합교육장에서 ‘융합형 교육프로그램을 통한 맞춤형 노인공동 일자리창출 및 복지사업’ 1기 과정 수료생 총 21명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청도군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2일 청도 여성회관 종합교육장에서 ‘융합형 교육프로그램을 통한 맞춤형 노인공동 일자리창출 및 복지사업’ 1기 과정 수료생 총 21명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청도군이 고용노동부로부터 국비 6천만원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2017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교육훈련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대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시행하는 노인일자리 창출사업이다.

    이번 과정은 3개월간 총 23회에 걸쳐 진행된 가운데 청도군은 교육생 대상으로 요리·미술·음악치료 및 노인운동 & 레크리에이션 교육을 실시하고, 관내 노인·장기요양시설 및 노인복지기관 수요에 부응하는 노인케어 전문인력을 양성차원에서 취업을 연계·지원할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본 교육과정을 통해 단순히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돌보는 요양보호사가 아닌,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치 동무처럼 새로운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써주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