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픽미데이 현장 면접 장면.ⓒ수성대
    ▲ 픽미데이 현장 면접 장면.ⓒ수성대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가 실질적인 현장실습과 취업을 위한 LINC+사업 참여 기업들을 대거 초청해 기업설명회 및 현장면접을 실시했다.

    지난 1일 젬마관에서 열린 ‘PICK-ME DAY’는 ‘마약빵’으로 유명한 삼송빵집의 ㈜삼송BNC(대표이사 박성욱)과 세계최초 드론으로 영화를 촬영한 ㈜그리폰다이나믹스(대표이사 양희철) 등 수성대 LINC+사업  참여기업 30개 업체와 애완동물관리과 등 사업 참여 학과 7개 등 50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참여 기업들의 기업설명회 후 기업과 학생들의 현장 면접도 실시됐다.

    이번 행사는 이 대학이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 역량 강화하고, LINC+사업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학과 단위의 실질적인 산학협력이 가능한 기업인 초청 행사 등 산학협동 연계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키로 했다.

    또 학생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사전 교육 및 참여 학생에 대해서는 취업 알선 등에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선순 총장은 “LINC+사업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과 협약업체와의 만남을 통해 서로 눈높이 맞추며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며 “산학협력이 겉치레 행사에서 벗어나 대학과 기업 모두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