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농협(본부장 여영현)은 지난 6일 우수생산자 조직을 선정해 우수탑 시상식을 가졌다.ⓒ경북농협
    ▲ 경북농협(본부장 여영현)은 지난 6일 우수생산자 조직을 선정해 우수탑 시상식을 가졌다.ⓒ경북농협

    경북농협(본부장 여영현)은 지난 6일 우수생산자 조직을 선정해 우수탑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북농협은 이날 정례조회를 갖고 상반기 우수생산자조직으로 선정된 쌍림농협 딸기공선출하회(회장 이명오)에 대한 우수탑을 시상했다.

    공선출하회 우수탑은 상반기 우수생산자조직을 대상으로 도별 1개소(전국 10개소)를 선발하여 농협경제대표이사 명의의 우수탑을 시상하는 제도이다.

    쌍림농협 딸기공선출하회는 2007년 11월 회원수 30명, 딸기재배면적 12ha로 공선조직을 구성한 이래 10년차인 올해는 회원수 117명, 재배면적 40ha로 늘여 사업실적 53억원을 거두는 등 12.7% 성장을 이뤘다.

    한편 쌍림농협 박상홍 조합장은 “오늘 수상이 있기까지 고품질 딸기생산을 위하여 공선회원을 대상으로 기술향상교육과 수확 전 당도·산도·병충해 예방 등 철저한 품질관리와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한몫을 한 결과 우수탑을 수상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