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의 흥취와 현대의 문화가 만나는 새로운 야시장 개장
  • ▲ 청송군은 오는 21일 오후 6시 동해의 해산물과 육지의 농산물이 만나는 진보객주시장에서 전통의 흥취와 현대의 문화가 만나는 새로운 야시장 문을 연다.ⓒ청송군
    ▲ 청송군은 오는 21일 오후 6시 동해의 해산물과 육지의 농산물이 만나는 진보객주시장에서 전통의 흥취와 현대의 문화가 만나는 새로운 야시장 문을 연다.ⓒ청송군

    청송군은 오는 21일 오후 6시 동해의 해산물과 육지의 농산물이 만나는 진보객주시장에서 전통의 흥취와 현대의 문화가 만나는 새로운 야시장을 개장한다.

    올해 연말까지 매주 토요일 개장하는 먹거리 야시장은 지역의 역사·문화·관광자원 및 특산품을 전통시장과 연계하여 장보기·문화체험·관광이 어우러진 시장으로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문화관광형시장이다.

    이날 야시장 개장과 더불어 객주 식전공연, 개회식, 객주 오딧세이 및 파사드 영상쇼를 선보이고 음식컨설팅을 통해 개발한 야시장 먹거리 시식, 문화한마당행사가 펼쳐진다.

    음식개발은 지난 8월부터 (사)한국안주문화연구소(소장:양동해)에서 객주시장 음식점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하였으며 총10개 업소가 참가하여 핫핫 매운 통닭발, 버터 새우꼬치구이, 와인수제 떡갈비 등 20여종의 주전부리를 개발하였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고속도로 개통,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 등으로 많은 관광객이 청송에 몰려오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진보객주시장 야시장 개장을 계기로 더 많은 관광객들이 청송의 관광지를 둘러보고 파사드 영상쇼와 먹거리를 맛보게 될 것이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