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지역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현장토론 진행
  • 지난 8일 열린 문경시 정책자문단 회의 후 기념촬영 장면.ⓒ문경시
    ▲ 지난 8일 열린 문경시 정책자문단 회의 후 기념촬영 장면.ⓒ문경시

    문경시 정책자문단은 지난 8일 정책자문단 동계 워크숍을 갖고 주요 관광지 활성화 방안에 관한 토론을 가졌다.

    이날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한 김지현 문경시의회 의장, 김응호 정책자문단장, 관계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책자문단은 이날 추운 날씨속에서도 오미자테마공원, 진안유휴양촌, 국제클라이밍센터를 방문하여 주요 관광지에 대한정책방안 등 다양한 지역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현장토론을 했다.

    또 제3기 정책자문단을 이끌어갈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오미자 산업의 자립화 방안, 문경시 환경생태분야의 방향, 문경새재 물박달나무 활용방안 등에 대한 주제로 정책자문과 제안이 이어졌다.

    이외에 현장방문사업에 대한 정책 제안, 농기계 임대 사업 효율화 방안, 정책자문단 운영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지난 1년간 시정 각 분야에 걸쳐 다양한 정책제안과 자문으로 문경 발전에 기여한 자문단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미래지향적인 시책제안과 시정자문에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 정책자문단은 문경출신 교수 및 전문연구원 124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시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과 문경시 발전을 이끌 장단기 발전전략을 제안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